농장소개 : 강원도 양구군 남면 청리 317
당 농장은 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하며 남한 최북단에 있는 대암산(1,316m)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암산은 한국전쟁 이후 처음 공개되는 청정자연, 생태보존지역
으로 천연기념물인 산양, 금강초롱의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저희 농장은 약 700m~800m사이에 조성하였고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는 곳에서
산이 키우고 있습니다.
산양삼의 입지토양은 60년 통제구역 군부대 통과하는 국방부 승인받아
야만 들어갈 수 있는 천혜의 산삼조건입니다.
산양삼이란(meaning of Wild ginseng)
인삼(Panax ginseng C.A Meyer)은 오갈피나무과(Araliaceae) 인삼
속(Panax)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류로서 약 2000년 전 고대중국의
전한원제(前漢元帝, B.C. 48~33)시대 사유(史遊)가 저술한 급취장(急就章)에
인삼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약용으로 사용 되었던
식물입니다.
우리나라의 인삼은 사계(四季)가 뚜렷하고 인삼이 성장하기에 좋은 조건이기에 예로부터
한국인삼의 우수성은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효능이 뛰어나 각국의 수요가 많아 지면서
공급을 맞추기 위해 임간에서 자생하던 인삼을 인위적으로 거주지 주변에 재배함으로써
이때부터 인삼(거주지 주변에서 인공 재배한 삼), 산삼(산에서 자생하는 삼)으로 구분되기
시작 했으며 현재 인삼이라 하면 가삼(家蔘) 즉, 재배된 삼을 말하는 것입니다.
산양삼이란 이렇게 인위적으로 재배하는 인삼재배의 방식을 탈피하고 산삼이 자라는
동일한 조건(깊은 산에 씨를 뿌려 인위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하여 산에서
자생하는 산삼과 유사한 약효를 가질 수 있도록
재배한 삼을 말합니다.
이렇게 고대인삼이 자라는 동일한 조건에서 자란
산양삼은 일반 재배 삼(인삼)과는 현격한 차이가 발생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사포닌 종류(수)의 차이입니다.
(인삼은 약23종류 / 산양삼은 약 33종류) 이 차이
산양삼이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자기방어물질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늘어나는데 이 늘어난 사포닌의 역할이 주로 면역세포 부활, 생식 능력의
강화, 단백질 합성능력의 강화, 방사선으로부터의 세포막 보호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갖습니다.
산양삼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호흡기 계통, 혈관계 등에 기본적으로
효과가 있으며 피로회복과 생체리듬의 조율을 합니다.
또한 산양삼에는 파나센(Panacen)이라는 향기성분이 있는데 신경계를
자극해 마음을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부엽토가 썩으면서 생성되는 정유 성분으로 미량 생성되며 향의 진한
정도를 기준으로 삼의 가치를 평가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산양삼에는 인공 방사능으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하는 단백질과
사포닌(Rc, Rd, Re)성분이 있어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저항력을 키워줘 삼을 복용하면 기운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산양삼의 주요 성분은 주로 잎, 열매, 줄기, 뇌 두, 몸통의 껍질, 잔뿌리
등에 분포되어 있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어 전체를 천천히 음미
하며 섭취하여야 합니다.
마치 껌을 씹는 것과 같은 요령으로 하면 됩니다.
산양삼의 부위별 명칭
뇌두(腦頭)
뇌두는 줄기가 돋아났던 자리로서, 가을이 되어 줄기가 말라붙으면서 생기는
흔적입니다.
산양삼은 환경적 여건만 갖추어지면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는 다년생 식물로서
매년 줄기가 말라 다시 그 상단에서 다음 연도의 새로운 줄기가 착생됩니다.
이 줄기의 흔적을 노두 또는 삼노라고 하며, 최근에는 이를 뇌두라 부르기도
합니다.
뇌두는 산양삼의 연령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중 한가지며, 산양삼이 살아온 산림
속의 변화를 압축해놓은 임간 약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뇌두는 재배지의 조건( 복토의 양, 강수량, 동물 피해 등)과 재배자의 기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단순하게 뇌두의 모습으로만 연령을 알기 어렵고 더욱이
중국산 장뇌삼의 대표적인 현상이 대나무 같이 긴 뇌두입니다
횡취(橫皺)
산양삼에는 더덕이나 도라지처럼 몸체에 미세한 머리털 정도의 실로 감아놓은 것
같은 수평의 주름이 보이는데, 혹자는 이를 두고 산양삼의 가락지라고도 하고, 보다
전문적인 용어로는 횡취(주름)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가락지의 많고 적음으로 산양삼의 나이를 판정하는 기준으로 삼기도
하고, 그 굴곡 요철이 뚜렷한 것을 상품으로 치고 있습니다. 이 횡취는 원 몸체에도
형성되지만 제1근, 제2근, 제3근에서도 형성된 것을 볼 수 있고 몸체(약통)에 형성된
가락지는 수분, 토양, 기후, 경사도 등 외부적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제1근,
제2근 등의 가락지는 비교적 환경적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산양삼의 나이를 추정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몸체에 형성된 주름은
경사도, 지형, 토양의 건조 상태, 토질의 습도 등과 관련이 있을 뿐, 주름의
다소 여부에 따라 품질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휴면(休眠)
산양삼은 지구의 기후 이변이나 지각 변동에도 살아남은 지질시대의 대표적
잔존식물로서, 그 생존 비결은 바로 주변의 환경적 여건의 변화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휴면하는 생활 패턴을 발전시켜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산양삼은
주변의 생육 환경이 나빠지면 여러 가지 휴면 원인에 의하여 휴식을 취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호흡으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잔뿌리를 모두
털어버리고 최소한의 몸체를 유지하면서 생육 여건이 호전될 때까지 수십 년간이
라도 잠을 자는 휴면 특성이 있습니다.
옥주(玉珠)
산양삼의 실뿌리에 좁쌀 알 정도의 모난 유리파편 같은 돌기가 무수히 붙어 있는데
이를 옥주라 하며, 이 옥주로부터 명주실보다 더 가는 안개같이 무수히 많은
실뿌리가 발생하여 흙 속의 영양분이나 수분을 흡수합니다. 옥주에는 많은 약효가
있어 옥주가 많은 삼을 좋은 삼이라고 합니다.
비녀꼭지(옥비녀)
보통 뇌두 상단 쪽에 붙어있으며 내년에 나올 싹 대 자리를 말합니다.
비녀꼭지 안에는 내년에 나올 구(가지)의 수, 잎의 수, 열매가 들어있으며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9월~10월 경 형성됩니다.
산양삼과 일반 인삼과의 차이
1. 외부 형태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천종이나 자연 삼은 잎이 작고 아름다우며
고귀한 자태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잎의 색깔도 연한 초록색에 가깝습니다.
그에 비해 인삼은 거름기를 받아 왕성한 생 장력으로 크게 자라서 담뱃잎과 유사한
느낌이 들며, 인위적으로 재배한 거친 속성 성장의 특성이 나타나며 잎의 색깔도
약간 검은색이 날 정도로 진한 초록색 입니다.
따라서 줄기나 꽃대의 길이와 굵기도 산삼의 2배 정도 되고, 열매의 숫자, 크기
또한 배 이상 차이가 나며 몸통(약통)의 차이는 수배의 차이가 납니다.
2. 재배인삼의 수명은 길어야 6년 정도이고, 5년 정도면 반 이상이 부식되기
시작하여 뿌리에 각종 부식 흔적이 남게 되며, 색깔도 붉게 되어 외견상 병
삼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6년근의 성장을 위해서는 많은 농약을
뿌려야 하는 것이 필수조건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산양삼은 초년 도부터 아주 느린
성장을 함으로써 몸체가 치밀, 견고해져 외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높습니다.
색깔은 흰색 또는 황금색을 띠고 비교적 깔끔하며 산양삼도 자연 순화의 정도에
따라 그 수명이 매우 다른데, 장뇌의 경우에는 10년 이상 키우기 힘들고 인삼에서
나타나는 병 삼의 징후가 나타나며, 각종 부상 물이 뿌리에 부착됩니다.
3. 위와 같은 인삼의 특성 때문에 인삼의 뇌두는 직상 방향으로 형성되지 않고
몸체 상단 부근에 몸체와 연결되어 형성되는 데 비해 산양삼은 뇌두가 직전년 도에
발생했던 자리 위에 직 상 방향으로 형성되어 질서정연하게 뇌두를 쌓아가기
때문에 뇌두가 길고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산양삼에서 와 같이 뇌두의 중간에 형성된 여러 개의 잠아 중에서 새로운 싹을
틔우는 되나기 싹이 발생하는 현상이 인삼에는 없으며, 생장 초년 도에 형성된
부실한 뇌두를 대체 하는 뇌두갈이 현상 또한 인삼에서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4. 오래된 산양삼은 인삼과는 달리 짙은 음지에서 느린 성장을 하면서 몸체를
견고하게 키운 결과 씹어보면 아주 질기고, 5~10분을 씹어도 찌꺼기가 남습니다.
5. 산양삼은 바늘 끝만한 실뿌리의 일부(1cm 정도)라도 씹어보면 귀하게 느껴지는
향기가 입 안 가득히 느껴지며, 이 향은 몇 시간 동안 입안에 남아 있습니다.
6. 인삼은 고질적인 토양 선 충에 의해 뿌리혹선 충이 만연하여 토양소독을 하지
않으면 인삼 재배가 어려울 정도로 팥알보다 작은 혹을 뿌리에 달고 있으나,
산삼은 뿌리혹선 충에 비교적 강하며, 토양 소독을 하지 않아도 인공재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산양삼은 인삼에서 잘 발견되지 않는 근 류 형의 뿌리혹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작은 콩알에서 밤톨만한 큰 혹도 있으면 약효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오래된 산양삼에서는 좁쌀 알 같은 돌기가 실뿌리에 돋아나 있는데 이를
보통 옥주 또는 봉양이라고 하며 세 근이 없는 미끈한 산삼이라도 이 옥주에서
안개 같은 실뿌리를 무수히 발생시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명현반응(冥顯反應)
산양삼을 처음 섭취하면 인삼이나 홍삼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명현(瞑眩)반응이 생기
는데, 너무 걱정 하거나 섭취를 중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 열이 나고 열꽃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꽃은 나이가 많으신 분이나 뚱뚱한 분에게 잘 나타나고, 가려운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의식이 혼미하거나 졸음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술에 취하거나 몸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 듭니다.
▪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몸을 가누기 힘듭니다.
▪ 심한 설사와 함께 장의 모든 음식물이 배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코피가 쏟아질 수도 있습니다.
▪ 깊은 잠에 빠지거나, 반대로 잠이 전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감기몸살에 걸린 것처럼 괴롭습니다.
▪ 여성의 경우 약 6개월 여간 월경이 갑자기 많아집니다.
명현반응은 산양삼의 약효를 확실히 본다는 반증으로, 2~3일이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삼꽃은 연로한 분이나 피 지방이 많고 비만한 분에게 잘 나타나며,
삼꽃 부위가 가려운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열이 많은 체질을 가진 분에게는 산양삼이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습니다만,
이는 전혀 근 거 없는 주장입니다.
산양삼은 열이 지나치게 많은 분은 그 열을 사하고, 냉한 체질은 적당한 열을 나게
조율하는 영약으로서, 모든 체질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산양삼은 부작용이
없으며, 사람의 허약한 곳을 보완, 치유하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명현반응이
지나고 나면 몸이 가볍고 상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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